전북 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을 돌파했다.
23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전주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802명이다.
전주의 800번인 전북 2588번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전북 2538번)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어 전주의 801번인 전북 258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다.
또 전주의 802번인 전북 2591번 확진자의 경우도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동시에 확진자의 자택 등 주요 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전주의 확진자 800명 돌파는 지난 6월 7일 확진자가 700명에 도달한 뒤 46일 만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259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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