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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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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전남도, 여수시, 전남경찰청, 여수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실시

전남 여수시가 한재사거리 교통사고에 대한 피해자 및 유가족 등에 대한 지원과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위해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사고수습과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교통사고 상황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한데 이어 22일에는 사고 현장확인 및 횡단보도 위치 논의 등 재발방지를 위해 전남도, 여수시, 전남경찰청, 여수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관계자 등 13명이 참여해 합동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22일 14시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현장확인 및 횡단보도 위치 논의 등 재발방지를 위해 전남도, 여수시, 전남경찰청, 여수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관계자 등 13명이 참여해 합동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

시는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한재사거리 등 8개소 사고다발지역에 교통안전유의 홍보물을 게시하고 한재사거리 내리막길에 과속방지턱 및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내리막길에 대형차량 통행제한과, 관내 사고다발지역의 교통시설 개선용역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고 피해 유가족에 대한 노인일자리사업 상해보험 처리를 지원하는 한편 직원 40명으로 장례지원반을 꾸려 인력과 화장장 및 봉안당 사용료를 지원 했다.

시는 지난 21일 상황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고발생지역 횡단보도 위치 문제, 대형차량 브레이크 파열 방지를 위한 정기점검 강화와 우회전 위험에 대한 대처방안, 경사로 노면 미끄럼 방지 및 속도저감 시설 설치, 교통량이 많은 경사로 사거리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고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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