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7~18일 원주 문막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9회 문막농협 옥수수 및 원주쌀 토토미 축제’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원주 메디컬캠퍼스 소재 6개 학과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축제행사장 드라이스브루 판매 지원과 찐옥수수 판매장 인근 교통정리 등의 업무를 맡아, 원만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봉사단을 인솔한 임용운 경동대 사회공헌센터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경제활성화 노력에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된 것 같아 보람되었다”고 밝혔다.
한창진 문막농협 조합장은 행사 때마다 문막읍 지역사회 구성원 입장에서 적극 협조해 주었다며 경동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동대는 그동안 학생들의 사회봉사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한편 경동대 전성용 총장은 지난 3월부터 사단법인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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