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3089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구 5명, 중구 2명, 남구 1명 순으로 많았고 이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이 밖에도 3명은 동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고 1명은 부산 유흥업소 접객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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