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 이중 7명 모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들이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익산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밤에는 전주 2명, 익산과 정읍에서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 2562~2565번(익산) 확진자들은 20대 2명, 30대 2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어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적 연관성 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전북 2659번(익산)·2660번(전주)·2661번(정읍) 확진자들 역시 감염경로가 미궁으로 역시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2558번(전주) 확진자는 전북 254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2547번 역시 감염경로 파악이 안되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565명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전주교도소 교도관 확진 여파에 따른 확산 예방 차원에서 현재 교도소 수용자 1200여 명에 대한 코로나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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