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일 자정부터 2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했다.
코로나19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20일부터 ‘창원시민 잠시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창원지역에서는 지난 일주일간 18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 중 대부분이 유흥주점, 음식점 등 개인 간의 사적모임을 통해 감염됐다.
다시 지인과 가족 간 전파되는 등 n차감염으로 확산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때까지 불요불급한 개개인의 사적모임 및 외출 등을 자제하자는 ‘창원시민 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운동 등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시 홈페이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주요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현수막을 게첨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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