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킷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농업과 경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전북도를 방문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을 찾은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의 예방을 받고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양 측은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자체간 교류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듀센바예프 대사는 전라북도의 농업 정책에 많은 관심을 표시했다.
대사 일행은 전주상공회의소를 찾아 전북도와 카자흐스탄 기업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시찰하는 등의 일정을 이어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