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 퓨처스리그 선수 5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전북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익산야구장 내 공동숙소인 생활관에서 함께 지내던 선수들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더 이상 선수단에서는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최초 확진자와 선수 3명, 그리고 서울 은평구 확진자로 분류된 5명을 제외하 선수단 69명 전원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선수단 46명 중 확진자 5명이 포함된 17명이 모두 생활관에서 지냈고, 나머지 선수 29명은 출퇴근을, 스태프와 직원은 야구단 근처 아파트에서 지내왔다.
KT 위즈는 현재 연습 등이 전면 중단된 상태로 23명의 선수들은 생활관 등에 1인 1실로 자가격리 조치됐다.
한편 선수들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 등 역학적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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