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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로 문화생활 누려요

여성농업인 대상 복지바우처 20만원 지원…30일까지 접수

여성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 바우처가 지급된다.

춘천시는 영농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3월 복지바우처 1차 신청을 받아 2021명이 선정, 바우처 카드 발급이 이뤄졌다.

여성농업인의 많은 관심으로 560명의 사업량 추가 확보했다.

복지바우처는 여성 농업인에게 여가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다만, 2020년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지바우처 카드 사용 가능한 업종은 안경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서점, 스포츠의류점, 볼링장, 호텔 등 39개 업종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원 자격 등을 검토해 244명의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고 확정된 대상자를 포함 올해 2,581명에게 복지바우처를 지급한다.

함종범 미래농업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 보장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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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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