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24일 대진항 수산물시장(주차장내)에서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는 강원 고성군 최북단 대진항의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유입을 위한 관광 콘텐츠로 7월~11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된다.
경매체험 행사 진행은 △관광객 대상 사전 및 현장접수 △입찰서 배부 및 입찰가 공지 △입찰서 제출 △낙찰 순이다.
경매에 참여한 관광객 중에 입찰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출한 참여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참여자가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직접 낙찰받은 수산물은 바로 현장에서 무료로 손질을 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참가자 명부 작성 및 온도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현내면 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어촌계, 수협과 연계하여 경매체험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현내면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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