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지정을 추진한다.
안심식당은 ▲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실천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고, 방역물품 및 위생 수저집 등 안전한 식사문화를 위한 물품이 지원되며, 민간포털 및 지도앱(네이버·T맵 등)에 위치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로 신청하면 현장확인을 거쳐 지정받을 수 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안심식당 1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12개소를 추가 지정하는 등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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