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하루 확진자 1454명...12일 연속 1000명대, 주말 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하루 확진자 1454명...12일 연속 1000명대, 주말 최다

중대본, 이날 오후 회의 열어 4차 대유행 비수도권 확산 관련 대책 확정키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4명으로 집계됐다. 12일 연속 1000명이 넘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난 11일 1326명에 이어 또다시 주말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1402명, 해외유입 확진자 52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7만 6497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959명으로 68.4%의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515명, 경기 363명, 인천 81명 등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43명이었다. 경남 96명, 부산 68명, 강원 50명, 대전 45명, 대구 41명, 충남 35명, 충북 29명, 광주 23명, 경북 14명, 울산, 전남, 제주 각 11명, 세종 5명, 전북 4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31명이었다.

전날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2만 6755건이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뜻하는 양성률은 5.43%였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057명, 국내 치명률은 1.1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87명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비수도권 사적 모임 제한 등 관련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용락

내 집은 아니어도 되니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집, 잘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충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임금과 여가를 보장하는 직장,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나, 모든 사람이 이 정도쯤이야 쉽게 이루고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