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로 도시 재생·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산격3동 일대 청년 문화와 기술의 융합 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조성 돌입

대구시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산격3동 일대를 두 기관이 나서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김지현 단장과 박희광 센터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에 나선 모습

도시 재생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창업자와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에의 필요 인프라 공유,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에 대한 필요 공간 제공 및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 협약에 적극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에 깊은 감사와 ‘코워킹 공간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희광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산격3동 일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현 단장도 “지역거점국립대학교인 경북대학교의 전문 인프라와 지원 인력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여 도시 재생 사업의 우수한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