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회장 정병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부안군 관문인 국도 30호 국도변 교차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변정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를 위한 실내식물 기르기 화분재배 실습과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 농업 추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2050 탄소 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스마트농업 및 농업에너지 절감, 생활 속 탄소 저감, 탄소저감 문화 정착을 위한 10대 과제 실천교육도 병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부안의 미래를 위해 농가소득 향상과 부안형 농업․농촌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헌신하는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농촌지도자 임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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