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산 동구 어린이집 연쇄감염 지속...7명 중 4명 '확진 판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산 동구 어린이집 연쇄감염 지속...7명 중 4명 '확진 판정'

종사자 대상 2주 이내 PCR 검사 권고하기도, 방역당국 "감염원 조사 중"

울산에서 어린이집 관련 연쇄감염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299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동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대부분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이 중 1명은 격리 해제 전에 검사받았다가 확진된 사례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이들의 거주지 방역을 모두 마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동구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방역당국은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학원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2주 이내로 선제적 PCR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