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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통계청 ‘경제총조사’ 오는 21일까지 인터넷 조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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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통계청 ‘경제총조사’ 오는 21일까지 인터넷 조사 가능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오는 30일까지 2만 4,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결과 자료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광주시 광산구청 전경 ⓒ광주시 광산구

조사대상은 기존의 물리적 장소가 있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가정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과 같이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광산구는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77명의 조사원을 채용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인터넷 조사로도 응답이 가능하다.

당초 인터넷 조사는 지난 9일까지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오는 2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3일 기준 광산구는 2만 4,000여 개 사업체 중 1만 9,188개 사업체 조사를 완료했다. 인터넷 조사 참여 사업체 수는 803개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적 영향 및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정확한 응답이 아주 중요하다”며 “조사내용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는 만큼 사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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