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이우규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 군의 안일한 대책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임시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진안군 향교·서원·사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심의를 시작으로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상황 및 하반기 계획 청취는 20일 기획홍보실, 행정복지국, 보건소에 이어 21일 농촌경제국, 농업기술센터 22일 안전환경국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아울러 ‘코로나 19’의 제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창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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