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 다수가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에 나섰다.
지난 11일 민주당 예비경선 결과, 최종 6인의 경선 후보(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이상 기호순)가 확정됨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도 본격적인 각 후보별 지지세력 결집이 시작됐다.
특히, 경북지역의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은 전체 51명으로 이중 절반 이상인 26명이 이재명(기호1번, 경기도지사)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15일 오후 2시, 고성 이씨 종택인 임청각(안동시 임청각길63)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확장성과 시대정신 등을 언급하며 향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의 회견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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