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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전북 곳곳서 잠 설쳤다...닷새간 폭염특보 속 오늘도 '푹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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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전북 곳곳서 잠 설쳤다...닷새간 폭염특보 속 오늘도 '푹푹'

ⓒ네이버 블로그

전북지역에 닷새 간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6개 시·군에서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면서 무더위 역시 계속될 전망이다.

1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사이(저녁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전주와 익산, 군산, 김제, 고창, 부안에서 나타났다.

도내에 지난 10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 가운데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전주와 익산, 완주, 정읍, 김제, 순창이다.

또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 남원, 군산, 부안, 고창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찜통 속 무더위는 낮 최고기온을 33도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이 더위는 오는 15일과 16일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면서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더위는 오는 16일까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고 밤사이 열대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낮 동안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으로 물병을 반드시 휴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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