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정형선)이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초광역 메타버스 아이디어톤’에서 미래캠퍼스 학생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 초광역 메타버스 아이디어톤’ 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창업경진대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4차 산업 관련 초실감 기술 활용 우수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된 경진대회이다.
본 대회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비롯해 △경남대학교 △군산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명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7개 대학이 참여하여 본선에 총 14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김태형 학생(경제학 13)이 속한 ‘옴니스’팀이 ‘3D 프린팅과 얼굴형 분류AI 를 통한 맞춤형 안경테 제작’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캠퍼스 김선일 학생(디자인예술학부 15)이 속한 ‘위드미’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 플랫폼 Safis’ 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형 학생과 김선일 학생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에서 지원한 창업지원프로그램 및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등에 참여해 이룬 성과로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2020 대학민국 인재상’을 받은 바 있다.
정형선 단장은 “코로나 시대로 인한 언택트 환경이 대세가 되었는데, 가상 메타버스 상에서의 국내 최초로 진행된 2021 초광역 메타버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도전과 참여로 뜻깊은 성과가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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