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에 따르면 홍남기 전 강릉시 부시장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8층 시장실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재)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홍남기 전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강릉시를 이끌어갈 많은 원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더 빛나는 보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재)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년 8월 28일 설립됐으며, 재단의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입시설명회, 강릉학사 신축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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