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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대목…전북 농촌마을기업 우수 생산제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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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대목…전북 농촌마을기업 우수 생산제품 '한자리에'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 성공적 운영 위해 8개 기관-단체 협약

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 성공개최 위한 맞손

8개 기관 공동 협약체결…155개 법인, 280여 개 상품 한눈에 전시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우체국 e-post에서 생생마을 장터 운영

[사진 자료 : 붙임]

▲전북도가 13일 농촌마을기업의 우수제품을 한자리에 모아서 판매하는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입점 업체 등 8개 기관 단체와 협약을 맺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내 농촌 마을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 모인다.

전북도는 농촌마을과 마을기업 등 155개 법인, 280여 개의 다양한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을 위해 8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는 우수농산물과 가공식품, 추석용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우체국 e-post(www.epost.go.kr)에서 8월중순부터 9월말까지 기획전 형식으로 운영된다.

9월 11일에는 한가위 큰 장터 인기 상품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직접 소비자과 만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는 참여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년에 비해 2.2배(20년 69개 → 21년 155개)가 늘었고 판매 제품 수도 1.6배(20년 174개 → 21년 280개)로 증가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온라인 한가위 큰 장터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도민들께서도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도농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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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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