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용석 1~5리 주민들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가 5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하고 주민주도로 추진한 지역개발 사업으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5개 마을에 무선방송 시스템 설치, 공동생활 홈 정비, 권역안내센터 조성(2,897㎡) 등 하드웨어 사업과 교육, 홍보 ,컨설팅 등의 소트트웨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권역안내센터는 옛 금용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고 주민 복지 및 문화공간과 외부 방문객들을 위한 알파카 동물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용석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특성에 맞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군민의 생활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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