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 수상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들이 일궈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위와 같이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민선7기 군민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는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손꼽히는 e-모빌리티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전국 최초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전국 최초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통한 중소·중견 기업 중심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이 인정받았다.
특히 e-모빌리티 연구센터·전기차 완성차 업체 유치 등 초소형 전기차 실증 및 체험, 생산까지 집적화된 산업 기반시설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꾼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 600억 원의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 조성 △천원버스·천원여객선·농어촌버스 탑승관리원 운영 등 교통환경개선 △ 영광~염산간 4차선 도로 확포장을 비롯한 지역개발 SOC 국책사업 13개 사업 추진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프라 확충에 전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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