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강릉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300개 부스를 설치 전국 지자체·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이후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하여 박람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지역축제를 홍보하고 관련 산업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강릉시는 ‘힐링 하기 좋은 곳 - 바다향, 커피향, 솔향과 함께하는 강릉 해변 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오직 ‘강릉 해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전략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주사위 굴리기 게임 이벤트를 준비하여 가고 싶은 강릉해변을 주사위를 굴려 맞추면 준비해온 커피 드립백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했다.
뿐만아니라 강릉에서 매년 진행되는 ‘강릉커피축제’와 ‘강릉국제영화제’도 함께 집중 홍보했다.
강근선 관광과장은 “향후 백신 접종의 가속화로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강릉커피축제와 강릉국제영화제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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