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울산에서도 어린이집, 현대차 공장 등을 통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울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2909~2940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14명, 현대차 변속기 공장 관련 확진자 3명이 증가했다.
동구 소재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다른 유치원 1곳으로도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누계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15명 중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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