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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도시를 밝히는 빛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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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도시를 밝히는 빛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

오는 15일 사북 별애별 청년몰과 동시 개장식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 일환으로 폐광촌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도시를 밝히는 빛 !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사업은 사북지역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주제로 신비롭고 마법과도 같은 폐광촌의 역사를 소중하게 간직한 멋과 흥이 넘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도시로 육성해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새로운 체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했다.

▲사북 별꼴야시장. ⓒ정선군

군에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5일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준공식을 사북시장 ‘별愛별 청년몰’ 개장식과 함께 병행하여‘빛의 도시’컨셉에 따라 야간에 진행할 계획이다.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은 사북읍 사북리 366-186번지 일원(지장천 변 우회도로)에 3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였으며, 높이 5m, 넓이 14.5m, 길이 52m의 기존 도로 위에 공중정원 형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다양한 공연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되었다.

공원 중앙에는 이용객들의 편익증진과 지역주민들의 소모임 장소로 활용 가능한 파티오(Patio)와 주변으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아트플로어 설치, 지역의 환경을 반영한 조경식재, 편안하고 특색있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했다.

특히 공원 전면 난간에는 국내 최초로 투명 LED필름을 활용해 높이 1.4m, 길이 40m의 대형 미디어 월을 구축해 지역관광상품 홍보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영상물을 제공해 사북시장 활성화의 연계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전통과 젊음이 함께 공존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북시장 ‘별愛별 청년몰’ 개장과 함께 전통시장인 사북시장 650거리 일원에서 ‘사북의 밤이 별나게 맛있어 진다’를 테마로 사북 별꼴야시장 운영으로 청년상인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만남, 소통, 힐링을 위한 명실상부한 새로운 최적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 “별빛공원을 활용해 옥상공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핫플레이스를 만들어 가족단위 강원랜드 방문객들을 사북시장으로 유입시키고 청년몰과 별꼴야시장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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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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