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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업계 대부 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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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업계 대부 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대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고품질 저가격으로 수산물 가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광물의 보고를 바다라고 믿으며 14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수산업계 뛰어든 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최신 시설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통한 운영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수출, 고품질 저가격으로의 수산물 가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브랜드명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만과 라오스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이 대표는 명실상부한 젊은 어촌계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완도에서 이병천 대표가 미역을 채취하는 모습ⓒ아라온영엉조합법인

그는 향후 6차산업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산학협동으로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잘하거나 못하거나 기본에 충실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충어근본忠於根本’을 기본으로 항상 좋은 원재료만 엄선하여 안전한 먹거리만 공급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청년이다.

지난 2014년 청산아라온수산을 설립·운영하고 중국 판매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해 2017년에 영어조합법인 ‘아라온영어조합법인’을 다시 설립한 이 대표는 수산물의 공동 출하 및 가공을 통해 어가 공동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수산물의 출하, 유통, 가공, 수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업적 경영조직으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해 오프라인과 홈페이지 쇼핑몰 관리를 통한 제품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다.

▲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자신이 키운 전복을 홍보하고 있다 (대전역 코레일유통 매장에 설치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판매사업소) ⓒ아라온영어조합법인

기존업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전복, 미역, 다시마, 해조류, 해초류 등 생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해서 상품화해 생산자 직배송, 직거래 트랜드로 운영하면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은 물론 판매 증대를 꾀하면서 서울에 아라온영어조합법인을 설립했으며 2018년 HAPP인증을 마친 ‘아라온에프앤비’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서울역 코레일유통 매장, 대전역 코레일유통 매장에 판매사업소가 설치되어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이병천 대표는 다양한 홍보 전략과 판매 전략으로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공영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완도 활 전복 20미(미당 80~90g) 1,400개 목표로 1,420개가 판매되어 100% 목표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아라온영여조합법인은 학교 급식 및 대형단체에 입찰·납품, 군납 전문업체와의 MOU 체결·공급하고 있으며 KBS에서 기획한 귀어귀촌 특집 프로그램 음식방송 완도군 촬영 때 전 물량이 매진되는 판매 되기도 했다.

▲이병천 대표가 직원들과 영업전략을 세우고 있다 ⓒ아라온영어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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