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임계면 용산1리 일원 침수 및 고립위험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74억 원들여 고립위험지역 해결을 위한 교량 134m, 하천제방 1.23Km를 완료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이번 사업는 잠수교가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 됨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6세대 19명의 마을주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었다.
또한, 농경지 23ha의 농산물 출하시기 지연에 따른 피해도 함께 발생함에 따라 하천설계 기준에 맞는 신설교량 및 제방 설치 후 기존 잠수교를 철거했다.
특히, 본 사업은 2내년 2월 1일까지 공사 예정이었으나 대규모 장비 투입, 철저한 공정과 품질 관리로 우기 전 사업장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말 준공해 주민 고립피해 예방, 안전한 차량통행 및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 예방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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