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함평자연생태공원 ‘별별캠핑’ 농축특산물 판매 연계...지역상생발전 모델 ‘부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함평자연생태공원 ‘별별캠핑’ 농축특산물 판매 연계...지역상생발전 모델 ‘부상’

전남지역 캠핑족을 위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 ‘별별캠핑’이 지난 4월 23일 개장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최근 함평군의 새로운 지역상생발전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8일 “별별캠핑에서는 함평에서 키우고 자란 함평천지한우와 한돈을 판매하고 있으며 로컬푸드로 구성된 나비꾸러미도 판매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조성된 별별캠핑 야경 모습ⓒ함평군

별별캠핑은 엑스포공원, 일강김철선생기념관, 돌머리해수욕장, 자동차극장 등 함평의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함평에 1박 이상 머무르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류형 관광’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상익 군수 취임 이후 주력하고 있는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숲에서 4시간, 바다에서 4시간, 함평 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도록 하는 프로젝트)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에 더해 지역 농축특산물 판로 연계까지 더한 지역발전 상생 모델로서 인정받고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인 ‘별별캠핑’은 최고급 사양의 오토카라반 10대와 글램핑 5동이 운영 중이며 5월 가정의 달 1,500명, 6월 700명이 방문하는 등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숙박객들은 도보로 함평자연생태공원을 입장하며 드넓은 대동제생태공원을 앞마당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직 함평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키즈펜션과 캠핑을 결합한 이색적인 키즈카라반과 오토카라반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객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