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나왔다.
충북도는 8일 전날 도내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와 누계 33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보은 3명, 진천 2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30대 2명과 40대 1명을 ‘충북 3336번’~‘충북 3338번’으로 기록됐다. 30대는 서울 확진자와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0대는 감염경로 불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1417명이 됐다.
보은 확진자는 ‘충북 3339번’~‘충북 3341번’으로, 20대, 10대, 20대로 파악됐다. 10대는 감염경로 불명이다. 3341번은 1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역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50대와 30대로 ‘충북 3342번’~‘충북 3343번’으로 파악됐다. 50대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30대는 경기도 광주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코막힘과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 확진자는 368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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