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와 김제에서 각각 1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날 밤 역시 전주(2명)와 김제(1명)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2410번(전주)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제에서 추가된 전북 2409번 확진자 역시 n차감염에 따른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전주와 김제 확진자들 역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경로미상의 확진자 또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지표환자와 접촉한 후에 감염됐다.
전북 2406번(전주) 확진자의 경우에는 현재 보건당국이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적 연관성 여부를 조사중이다.
전북 2408번(전주) 확진자는 전북 2398번(감염경로 미상)과 만난 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전북 2407번(김제) 확진자는 대전 266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4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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