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지원 위해 협력

상호 긴밀한 업무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건의 사항과 경영 애로 사항을 반영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들과 중소시업중앙회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업무 협략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네 번째 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다섯번째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실효성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업무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건의 사항과 경영 애로 사항을 반영 할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확대,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상호간 협력과 이행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정례화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서부발전은 관련 분야 중소기업 대표들로부터 계약제도 개선, 납품기준 완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부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부터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코로나특별금융, 신동반성장협력대출 등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최근 우리는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추진한 복합화력 발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등 해외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해외사업에 나설 때 국내 중소기업들과 동반 진출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