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를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
임피지구는 만경강, 봉황산 등 자연자원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전원생활 최고의 주거지로 28획지(가구)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며 매각 비용은 총 20억 원이다.
매각 대상지인 단독주택 용지는 부지면적 1만5079.5㎡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기숙사 등 건립이 가능하다.
매각 예정가격은 1획지 당 6088만5000원 ~ 8595만2000원으로 면적은 451㎡ ~ 632㎡이며 매각 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하고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참가자는 ‘온비드’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며 실명확인 절차로서 전자입찰에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기관의 공인인증서를 교부받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군산시 담당자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호원대학교, 구)임피역이 있고 녹지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토지구입자금 등 금융지원도 가능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입주민들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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