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관광개발공사 주관하는 제13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7일 오전 11시 숲사랑홍보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이경화 씨의 ‘강릉바다 LED 라인조명’이 대상, 최금희 씨의 ‘강릉에 고유에 맛과 멋’이 금상, 임혜정 씨의 '강릉의 향(솔향, 바다향, 커피향)'이 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총 12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2021년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릉시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역대 공모전 중 최다 작품인 총 81점이 출품되어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출품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주제인 '사고 싶은 강릉, 선물하고 싶은 강릉'에 걸맞는 작품 선정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진행을 위해 심사위원단을 지역 외 관련분야 전문가 비율을 높게 구성했으며,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품질수준 등을 심사하여 총 12점의 우수 강릉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입상작이 강릉 대표 우수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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