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아트센터에서 강릉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예술감상교육 '2021 토요예술시식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릉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강릉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
매월 기획 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무대체험, 예술 특강, 전시실 및 예술단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종이로 만드는 악기와 오케스트라 체험도 해볼 수 있다.
5회 프로그램 구성 중 2회는 강릉아트센터의 기획공연 및 예술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예술 특강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강릉아트센터의 전문 공연시설을 체험하는 공연장 투어에서는 월별 공연의 리허설 관람 및 관람 예정인 실제 무대 탐방을 통하여 예술감상에 대한 시각을 바꿀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토요예술시식단은 기수별 5회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기수제를 통하여 총 100명(기수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프로그램 신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후 강릉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릉아트센터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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