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감염원을 모르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가 울산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울산시는 7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285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구 1명, 중구 1명, 울주군 1명 순이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조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상태다"며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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