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나왔다.
충북도는 7일 전날 도내에서 5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계 333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충주 2명, 청주·증평·진천 각 1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40대 2명으로 ‘충북 3331번’~‘충북 3332번’으로 기록됐다. 3331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 불명이다. 이들 두 명의 확진자는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 인후통과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충주 확진자는 334명이 됐다.
청주 확진자는 30대로 ‘충북 3334번’으로 기록됐다. 무증상으로 세종시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누계는 1414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3335번’으로 기록됐다. 세종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거인은 3명이다. 근육통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 누계는 111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20대로 ‘충북 3333번’으로 기록됐다. 감염 경로 불명으로 근육통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2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336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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