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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교육시설 공사 현장 어쩌나"…전북도의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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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교육시설 공사 현장 어쩌나"…전북도의회, 현장 방문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 전주 만성중 공사 현장 등 찾아 점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집중호우가 이어진 6일 오후 교육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6일 전주새뜰유치원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전주만성중학교를 긴급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의 긴급 방문은 기습폭우 속에서 교육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한 것이다.

교육위 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와 기관의 소관시설 등에 대해 국지성 호우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수(익산2) 의원은 “자연재난 발생은 막을 수 없지만 사전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을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지난해와 같은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강용구(남원2) 의원은 “학교시설공사 현장은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이미 사전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알고는 있지만, 추후에 발생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식(군산2) 의원은 “집중호우를 예상해 미리 점검하는 것은 여름철 도내 교육시설 피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면서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최영심(비례대표) 의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내 위험요소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행정에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최영일(순창) 의원은 “장마 등의 풍수해로 인해 도내 교육시설이 피해를 입어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상황별 대응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것보다 지역의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의 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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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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