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1 사천에어쇼’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자 공군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6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공군 제3훈련비행단 소속 장병 등 60여명을 사천바다케이블카로 초청해 케이블카 탑승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에어쇼 준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단은 그동안 타지역 방문객이 많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에어쇼 내 안내부스 설치, 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며 ‘사천에어쇼’ 홍보에 적극 앞장서 왔다.
박태정 이사장은 “사천시 대표 축제인 사천에어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시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천에어쇼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인 ‘2021 사천에어쇼’는 올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블랙이글스와 해외민간 곡예비행팀의 특수 비행쇼, 항공기 탑승 체험, 공군 조종사와의 만남 등 파일럿을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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