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하반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활용(60세 이상)과 디지털문해(스마트폰+컴퓨터) 과목을 신설하고, 컴퓨터 기초, 엑셀(일반), 엑셀(함수), 한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인터넷 7과목 중 매월 4과목을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8월에는 스마트폰, 컴퓨터기초, 파워포인트, 디지털문해, 엑셀, 한글 총 6과목이 개설되며 오는 26일부터 8월20일까지 4주간 월․수․금 오전/오후 및 화․목 오전반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왕초보 3개반, 디지털문해, 컴퓨터기초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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