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동해를 담다’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시의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브이로그, 다큐, 패러디, 뮤직비디오 등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작품설명서·서약서·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각 1부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30초 이상 3분 분량 이내로, mp4, avi 등 유튜브 업로드가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제작·제출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공무원과 민간인(언론, 영상 관련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작품성,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 4가지 심사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최우수상 1편(200만 원), 우수상 2편(각 100만 원), 장려상 2편(각 50만 원)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시 공식 SNS, 홈페이지, 홍보탑차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게시돼 대내·외적으로 동해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될 방침이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동해시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 대외적으로 널리 동해시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친근한 홍보 콘텐츠가 발굴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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