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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 4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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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 46억원 확보

저출산 인구감소 대응지원 등 평가·공모 및 현안·재난 수요 예산 다수 확보

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의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46억 원을 확보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사업 중 평가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 대응지원 5억 원,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 2억 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조성(마을공방 육성) 5000만 원,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5000만 원 등이다.

긴급한 현안과 재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은 금오산 짚와이어 증설사업 13억 원, 성평교 위험도로 재가설사업 15억 원이며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추진을 위한 지원 사업 10억 원도 교부 예정이다.

▲하동군청 전경.ⓒ하동군

평가와 공모를 통해 확보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상사업비 5000만 원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 좋은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저출산 및 인구감소 대응지원 공모에 선정된 5억 원은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센터 조성과 인공지능(AI) 미혼남녀 연계 플랫폼 개발로 인구 증대에 선제적 역할 사업으로 사용된다.

또한 공모로 선정된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 2억 원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 체험과 건강 힐링의 장으로 조성된다.

평가와 공모로 선정된 특별교부세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군청 공무원들의 하동군 발전과 군민의 삶 향상을 위한 의지가 담긴 예산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예산팀은 “긴급한 현안 및 재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중 특히 짚와이어 증설사업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급증한 짚와이어 체험 관광객 수요 반영을 위해 절실한 사업으로 특별교부세로 해소돼 기대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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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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