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군산축협 무항농장(육계), 무진장축협 송월농장(한우), 임실축협 창호농장(한우), 순정축협 다온농장(한우)이 하반기 있을 2021년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출전할 전북지역 대표로 선정됐다.
전북농협은 5일 정례조회에서 제4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 지역예선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4농가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우수 축산환경개선 실천 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청정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된 것으로 가축 사육환경과 축산냄새 저감, 분뇨관리, 지역사회공헌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 농가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정재호 본부장은 "청정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활동은 축산농가의 의무이자 실천과제이며 축산업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취림 식재,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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