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대학교 미래창의학부가 국민연금공단 김정학 이사를 초빙하여 ‘청년, 국민연금을 만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공유전공 활성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금관리 공유전공(박재필 교수)이 주최하였고, 해당 전공을 이수 중인 학생 외에도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해양과학대학 등 여러 단과대학 학생들이 강연에 참석하였다.
국민연금공단 김정학 이사는 1988년 국민연금공단에 첫발을 들여 서울 강서지사장, 국민소통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연금전문가다. 2021년 1월 일부터 연금이사로 임명되어 고객지원실, 연금급여실 등 국민연금제도와 관련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김정학 이사는 국민연금 수급자 500만 시대 국민연금공단의 안정적인 기금운용과 높은 장기수익률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 김희정 주임은 최근 채용 트렌드 및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특히 공단은 지역인재 채용을 2020년도 24%에서 2022년에는 30%까지 상향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졸업 후 국민연금공단 또는 연기금 등으로의 진로 설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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