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상공회의소, 잇단 지역 희소식에 환영 성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상공회의소, 잇단 지역 희소식에 환영 성명

여‧순사건 특별법, 코로나19로 추락한 경제회복과 시민 화합 기폭제 역할 기대

KTX 고속화 정부사업 반영, 민간 투자와 관광객 유인 등 지역산업 발전 큰 역할 기대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 이하 여수상의)가‘여‧순사건 특별법’국회 통과와‘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KTX전라선 고속화사업 포함’과 관련해 5일 성명을 발표하고 공식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이용규 회장은 성명에서 “소상공인들과 경제취약계층이 코로나 창궐로 침체된 생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존폐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시국에서 지역시민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결속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고 평했다.

▲여수상공회의소 전경 (우측상단 원안 :이용규 회장)

이 회장은 또 “여수시민의 숙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지역 상공인들을 비롯한 여수시민, 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 유관 시민단체의 노력과 대처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여수‧순천시민들의 오래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지역상공인들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에 대해서는 “익산~ 여수 간 KTX 노선이 2011년 이후 복선전철화 선로로 KTX가 운행되고 있어 시속 120㎞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서울~여수 간 2시간 대의 소요시간 확보로 산업, 물류, 관광, 정보교류 등에서 지역 경제회복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지역산업의 재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면서 항공, 도로, KTX 교통망이 확보‧정비되어 관광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이 연이어 개선되는 효과로 이어진 것을 시민 모두가 확인한 바 있다.”면서 “향후 익산~여수 간 KTX 고속화로 서울~여수 간 물리적 거리가 단축되어 민간 투자와 관광객 유인 등에 긍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 했다.

여수상의는 그 간 광역도시와 비교되는 광역교통망의 부재가 지역 산업 발전에 한계로 이어지는 큰 약점임을 지적하면서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보유한 지역이 인구 유입은 물론 기업 유치에 있어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었다.

또한 익산~여수 간 KTX 고속화, 광주 송정 ~ 여수 간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 여수공항 국제선 정기 취항 등 광역교통망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