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아리 ‘가온누리’의 동아리원 16명과 ‘요리조리’의 동아리원 22명은 지난 3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재능나눔과 봉사체험의 일환으로 커피스크럽제와 수제쿠키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커피스크럽제는 ‘가온누리’ 동아리원들이 폐기되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제작했다. 수제쿠키는 ‘요리조리’ 동아리원들이 재료를 조달해 직접 쿠키를 구웠다.
‘가온누리’와 ‘요리조리’ 동아리원들은 50만 원 상당의 커피스크럽제 50개와 쿠키 50개를 ‘한가람’ 카페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카페 ‘한가람’에 대한 홍보는 물론 청소년의 인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과 특기를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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