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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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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 선정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경상국립대병원이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하고 기업과 공동연구, 제품 실증·실용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우수한 연구 역량을 키우고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해졌다.

▲경상국립대병원 전경.ⓒ경상국립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은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에 참여해 개방형 실험실 설비와 운영, 참여 인력 연구비 지원, 협력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아 지역 기업 협력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우수한 지역 보건사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상국립대병원은 최장 3년간 약 17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1년에는 약 3억 4000여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경상국립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이상일 연구원장(단장)과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부단장)는 “경상국립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의료와 연구 지식을 융합해 최첨단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력과 기업을 발굴하고 활용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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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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