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더민주군산지역위, 다문화가족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더민주군산지역위, 다문화가족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신영대 국회의원) 다문화위원회는 지난 3일 다문화이주여성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 다문화위원회(홍순경위원장)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이주여성연합협의회가 주관하며 군산시, 호원대학교 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한 토론회에 주제 발표로 나선 김은영 김제시건강가족다문화지원센터 팀장이 이주여성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고,

중국(조연옥 대표), 필리핀(정수빈 대표), 태국(한성주 대표), 몽골(이지원 대표), 캄보디아(김민정 대표), 베트남(박혜나 대표)등 7개국 이주여성연합협의회에서 각 국가 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여를 하였다.

특히, 토론회에 참여한 조연옥 중국이주여성협의회 대표는 “실질적으로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려면 한국다문화이주여성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서 만들고, 우리 상황을 잘 알고있는 다문화 연합체가 전반적으로 기획하고 주도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현재 문재인정부도 다문화가족이 정체성을 지키면서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하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도 고용허가제와 다문화정책기본계획 등을 뒷받침하여 군산을 넘어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은 “우리사회에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 가족들에게 복지증진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대학이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현대 지식정보 사회에서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문화이주여성연합회는 2017년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 출범으로 시작해서 2020년 7월에 중국, 필리핀, 태국, 몽골,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7개국 1,800여명이 대표를 선출해서 본점을 군산에 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홍순경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