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일 컴퓨터공학과 학생팀이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의 컴퓨터 네트워크 응용분아 아이디어 공모전 'NET 챌린지 캠프 시즌8'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들이 참여하한 이번 챌린지 캠프는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처 15개 본선진출 팀이 선정됐다.
경동대는 컴퓨터공학과 서정·김경환(3학년) 학생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조하기 위한 특정지역 인구밀집도 수집 및 제공 시스템’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캠프는 팀마다 400만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며, 총 29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심재연 컴퓨터공학과 지도교수는 “프로그램을 구현 과정에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될뿐더러,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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